'선업튀' 이시은 작가 "시즌 2 없어… 선재·솔, 마음속 살아갈 것" [인터뷰 맛보기]

김진석 기자 2024. 6. 1.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의 이시은 작가가 시즌 2는 없을 것이라 선언했다.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김태욱 감독, 이시은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이시은 작가가 시즌 2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시은 작가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즌 2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 작가는 "시즌2를 생각하진 않는다.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작가다 보니까 전 작품도 그렇고 제 마음속에선 선재와 솔이가 살아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이시은 작가가 시즌 2는 없을 것이라 선언했다.

지난 5월 31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 김태욱 감독, 이시은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이시은 작가가 시즌 2에 대해 언급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티빙 방송 VOD 시청시간 16억 분을 돌파하는 높은 화제성을 선보였다.

이날 이시은 작가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즌 2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 작품을 제일 오래 데리고 있던 작가로서, 오랜 시간 선재랑 솔이랑 함께 했다"라며 "너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헛헛하고 그립다. 다시 선재와 솔이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작가는 "시즌2를 생각하진 않는다.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작가다 보니까 전 작품도 그렇고 제 마음속에선 선재와 솔이가 살아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떠나보내긴 힘들지만, 걔네가 어떻게 살까, 어떻게 살고 있을까 마음속 가끔씩 꺼내보게끔 된다. 시즌2는 제 마음속에서만"이라고 말하며 시즌 2는 없을 것이라 암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 이시은 작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