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죄, 트루스 소셜 5% 급락…하루새 재산 7000억 증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SNS 회사 '트루스 소셜'의 주가도 5% 이상 급락했다.
이로써 그의 재산도 하루 새 5억달러(약 7000억원) 정도 증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30% 급락한 49.09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 가치는 약 40억달러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자 그가 설립한 SNS 회사 ‘트루스 소셜’의 주가도 5% 이상 급락했다. 이로써 그의 재산도 하루 새 5억달러(약 7000억원) 정도 증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30% 급락한 49.0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66억달러로 줄었다. 트럼프는 이 회사의 지분 60%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지분 가치는 약 40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상장 초기 45억달러에서 5억달러 준 것이다.
앞서 트럼프는 배심원들로부터 '성 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한 34개 혐의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