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성대 폴립'에 목 건강 비상…"노래 못하면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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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33)이 목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창섭이 목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창섭은 목 회복을 위해 4월 솔로 컴백과 행사, 노래하는 콘텐츠 촬영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창섭의 폴립은 성대에 넓게 발생해 "특정음부터는 아예 소리가 안 나니까 노래를 아예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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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이창섭(33)이 목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창섭이 목 관리를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창섭은 "제 목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목 상태가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폴립이 생겼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폴립은 물혹 난 거다. 폴립을 방치한 채로 혹사하면 결절로 변한다더라.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딱딱하게 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키는 "목소리 컨트롤이 안 되는 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성대 폴립을 경험한 바 있는 전현무와 박나래는 "폴립일때 빨리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는 "폴립 수술만 3번 했다"고 했고, 전현무 역시 "폴립 때문에 라디오 그만둔 것"이라며 공감했다.
이창섭은 목 회복을 위해 4월 솔로 컴백과 행사, 노래하는 콘텐츠 촬영을 연기하거나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안 좋아진 목 상태에 "놀랐다"며 "본업이 가수인데, 노래 못하면 어떡하나"라는 고민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창섭의 폴립은 성대에 넓게 발생해 "특정음부터는 아예 소리가 안 나니까 노래를 아예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후 이창섭은 이비인후과를 찾아 목 상태를 확인했다. 다행히도 이창섭의 성대 상태를 본 전문의는 "발견 초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성대 자체 부기가 많이 빠졌다"며 "이제 폴립이 작아지는 훈련을 해야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창섭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음성 치료와 성대 훈련을 했다. 목 컨디션 회복을 위해 될 때까지 안간힘을 쓰며 훈련을 반복한 그는 "빨리 다 나아서 노래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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