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웅시대, 굿네이버스에 500만 원 기부
윤소윤 기자 2024. 6. 1. 08:00
가수 임영웅의 미국 팬클럽이 해외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30일 영웅시대 미국동부스터디방은 “국제 기아 대책 기구, 굿네이버스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나눔은 임영웅의 역사적인 ‘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오는 6월 16일 생일을 맞아 굿네이버스를 통해 해외아동을 돕는 일에 뜻을 모으게 됐다”고 이유를 전했다.
미국동부스터디방은 뉴욕과 뉴저지 등 여러 지역에서 임영웅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모임으로 음원스밍과 각종 투표를 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임영웅을 알리기 위한 음원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해당 팬클럽은 “임영웅 신곡 ‘온기’ 가사의 ‘단 한 번의 용기, 단 사람의 온기 그 작은 시작이 돼 줄 수 있어‘ 처럼 임영웅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할 것이며, 글로벌 가수로서의 도약을 미국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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