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막바지 7경기에서 '6승 1무'...24-25시즌 돌풍 예고!→벌써 선수 '3명'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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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벌써부터 새 시즌 구상을 완료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3건의 조기 영입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미 레알 베티스의 수비수인 샤디 리아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됐다. 공식 발표만 남았기 때문에 그는 이제 팰리스 선수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팰리스는 글라스너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리그 막바지 7경기에서 무려 6승 1무를 기록하며 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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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크리스탈 팰리스는 벌써부터 새 시즌 구상을 완료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3건의 조기 영입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이미 레알 베티스의 수비수인 샤디 리아드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됐다. 공식 발표만 남았기 때문에 그는 이제 팰리스 선수로 간주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팰리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카마다 다이치 영입에도 근접했다"라고 덧붙였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팰리스가 카마다의 자유영입(FA)에 근접했다. 방출 조항으로 인해 라치오와의 새로운 계약 협상이 붕괴된 이후, 카마다는 팰리스 합류에 임박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 선수는 주드 벨링엄의 동생이자 선더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브 벨링엄이다. '미러'는 "팰리스는 선더랜드의 스타인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브렌트포드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팰리스는 경쟁에서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알렸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는 팰리스. 이번 시즌엔 중후반까지 다소 힘겨웠다. 리그 8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 등 강등 후보로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글라스너 감독이 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지도력을 증명한 그는 팰리스에 와서 곧바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팰리스는 글라스너 감독 체제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리그 막바지 7경기에서 무려 6승 1무를 기록하며 새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2024-25시즌 '돌풍'을 예고한 팰리스. 활발한 영입 행보를 보이면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팰리스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다. 기존 '핵심' 자원들의 잔류에도 힘을 쏟고 있기 때문. '미러'는 "팰리스는 증가하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올리세와 에베레치 에제, 애덤 워튼과 같은 선수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워튼은 최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에 연관됐고 에제와 올리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목한 선수들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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