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40%-루시드 1.39%, 전기차 일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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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소폭이지만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자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40%, 리비안은 0.46%, 루시드는 1.39%, 니콜라는 1.37% 각각 하락했다.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테슬라도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0.46% 하락한 10.92달러를, 루시드는 1.39% 하락한 2.84달러를, 니콜라는 1.37% 하락한 51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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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소폭이지만 하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자 미국의 전기차가 일제히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40%, 리비안은 0.46%, 루시드는 1.39%, 니콜라는 1.37% 각각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0% 하락한 178.0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이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12만5227대의 테슬라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안전국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안전벨트 경고등과 차임벨이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 차량이 연방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데다 테슬라도 하락하자 다른 전기차도 일제히 하락했다.
리비안은 0.46% 하락한 10.92달러를, 루시드는 1.39% 하락한 2.84달러를, 니콜라는 1.37% 하락한 51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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