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안전벨트 문제로 12만대 리콜, 주가 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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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안전벨트 문제로 차량 12만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으로 0.40% 하락했다.
이날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12만5227대의 테슬라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안전국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안전벨트 경고등과 차임벨이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 차량이 연방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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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안전벨트 문제로 차량 12만 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으로 0.40% 하락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0% 하락한 178.0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고속도로 교통 안전국(NHTSA)은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의 오작동으로 미국에서 12만5227대의 테슬라 차량을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안전국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을 때 안전벨트 경고등과 차임벨이 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테슬라 차량이 연방 안전 요구 사항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테슬라는 소폭이지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임금 패키지에 대한 반대가 잇따르는 것도 주가 약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인 캘퍼스 등 기관투자자들이 잇달아 주주들에게 머스크 연봉 패키지에 반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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