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필라테스 학원 수강료 ‘먹튀’ 사건…경찰 수사
권용휘 기자 2024. 6. 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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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받은 뒤 폐업한 필라테스 학원 원장 A 씨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남구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폐업하면서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폐업 일주일 전에도 일부 회원에게 몇 달 치 선결제를 받았으나, 폐업 하루 전날 문자로 폐업 사실을 회원들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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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경찰서는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받은 뒤 폐업한 필라테스 학원 원장 A 씨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부산 남구에서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27일 갑작스럽게 폐업하면서 회원들에게 수강료를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람만 20여명으로 피해 금액은 2300여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폐업 일주일 전에도 일부 회원에게 몇 달 치 선결제를 받았으나, 폐업 하루 전날 문자로 폐업 사실을 회원들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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