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군 전주성 입성 130주년..무명 농민군 참배 등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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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입성 130주년 기념식이 '130년 전 그날, 전주성 바로 여기'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동학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31일) 열린 기념식은 전주 녹두관에서 이름 없는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참배로 시작됐습니다.'한국 동학당 수괴'라는 글씨와 함께 발견된 무명의 농민군 유골은 1906년 일본으로 보내진 지 125년 만인 지난 2019년 전주 녹두관에 안치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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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의 전주성 입성 130주년 기념식이 '130년 전 그날, 전주성 바로 여기'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동학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31일) 열린 기념식은 전주 녹두관에서 이름 없는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 참배로 시작됐습니다.
'한국 동학당 수괴'라는 글씨와 함께 발견된 무명의 농민군 유골은 1906년 일본으로 보내진 지 125년 만인 지난 2019년 전주 녹두관에 안치된 바 있습니다.
이후 기념식은 전라감영으로 자리를 옮겨 전주 입성의 의미를 되짚는 특강과 전주시립국악단의 기념 공연 등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기념식은 전주의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행사인 '2024 전주 문화유산 야행'과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가을에는 동학농민혁명 기념 주간 행사로 '제4회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과 '130주년 기념 미술 전시' 등 관련 행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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