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사춘기 시절 음식 배달 창피할 때도 있었다, 엄마 아들이라 했다"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4. 6. 1.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스토랑' 김재중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학교 다닐 때 이성과 패션과 창피함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가 왔었다. 식당에 배달이 있으면 은색 쟁반에 음식 두고 신문지로 덮고 배달을 갔는데 그게 창피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사진=KBS2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김재중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중은 "학교 다닐 때 이성과 패션과 창피함에 눈을 뜨기 시작했을 때가 왔었다. 식당에 배달이 있으면 은색 쟁반에 음식 두고 신문지로 덮고 배달을 갔는데 그게 창피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놀리기도 했다. 창피해도 배달했다. 엄마 아들이니까. 지금까지 가장 후회하는 것들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말을 많이 못 한 거다. 받은 사랑에 비해서. 그래서 '고마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라는 말을 자주 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부모님과 다정한 표현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