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 이달의 현충시설 선정

김진호 기자 2024. 6. 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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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시 옥동 소재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5년 9월 23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옛 안동농림학교) 교정에 건립됐다.

1950년 7월 안동농림학교 학생 75명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군번·계급도 없이 학도의용군 이름으로 참전해 6명이 전사했다.

국가보훈부는 7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5월 4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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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된 안동시 옥동 소재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시 옥동 소재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5년 9월 23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옛 안동농림학교) 교정에 건립됐다.

1950년 7월 안동농림학교 학생 75명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군번·계급도 없이 학도의용군 이름으로 참전해 6명이 전사했다.

국가보훈부는 7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6년 5월 4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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