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생활속 성! 범교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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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38명을 대상으로 범교과 성교육 인식향상을 위한 관리자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상남도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김은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교육의 중요성, 학교 내 성별 고정관념의 현황을 강의하고,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학교 문화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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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38명을 대상으로 범교과 성교육 인식향상을 위한 관리자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상남도 이동형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김은정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교육의 중요성, 학교 내 성별 고정관념의 현황을 강의하고, 다양성과 포용을 기반으로 한 학교 문화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상에서의 성을 교과와 연결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성교육과 각 연령대에 적합한 성교육 내용을 제안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경계 존중과 동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식 교육장은 "성차별이 없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인식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차이를 인정하며 모든 인간을 동등하게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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