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박보검 "♥커플사진, 만날 때마다 찍었다. 공개될 사진 多"[아티스트]

고향미 기자 2024. 6. 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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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커플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배우 수지와 박보검./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화제의 커플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밴드 페퍼톤스, 배우 수지와 박보검, 그룹 제로베이스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와 박보검은 "반가운 소식이 있다. 두 분이 함께 작품에 들어가신다고? 어떤 작품인지 얘기해줄 수 있냐?"라는 지코의 물음에 "영화 '원더랜드'라는 작품이고 이제 곧 개봉할 영화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수지는 이어 "'원더랜드'라는 서비스가 있다. 그리운 사람, 보고 싶은 사람을 AI로 복원 시켜줘서 영상 통화로 만날 수 있는 서비스인데 저는 영화 속에서 남자친구로 나오는 보검 씨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면서 너무너무 그리워서 '원더랜드'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화제의 커플 사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 배우 수지와 박보검./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 방송 캡처

이어 제작진은 영화 '원더랜드' 예고편을 공개했고, 지코는 "최근에 커플 사진이 굉장한 화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제작진은 수지와 박보검의 커플 사진을 공개했고, 지코는 "더 있지 않냐 이거 말고?"라고 물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수지와 박보검의 새로운 커플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박보검은 "저 수지 씨랑 사진 찍었다"고 자랑했고, 수지 또한 "저도"라고 자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코는 이어 "이 사진은 두 분이서 그냥 '찍자' 하고서 즉흥적으로 찍은 거냐?"고 물었고, 수지는 "그렇다. 영화 속에서 소품이 많이 필요하기도 해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찍을 수는 없으니까 일단 만날 때마다 무조건 찍었다"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그래서 영화가 잘 되면 저희의 사진들이 더 많이 공개될 예정이니까 잘 되면 좋겠다"고 깨알 홍보를 했고, 지코는 "두 분이서 굉장히 건설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빌드업을 하셨네"라고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금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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