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이창민, JYP에 소신 발언 “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 피해자” (송스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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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가 역대급 규모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완성한다.
오는 6월 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2AM, 에이핑크, HYNN, 빅나티, 데이브레이크, 장혜진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곡을 가져가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그룹 2AM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송스틸 무대가 펼쳐질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오는 6월 2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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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2AM, 에이핑크, HYNN, 빅나티, 데이브레이크, 장혜진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전드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곡을 가져가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다.
그 중 2AM이 ‘송스틸러’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음악 예능 프로그램 완전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죽어도 못 보내’, ‘이 노래’ 등 과거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렸던 히트곡 메들리로 극강의 화음을 뽐내는 동시에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잔잔한 음악에 반전되는 2AM의 핵폭탄급 입담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첫 완전체 출연을 기념해 편곡과 화음 등 무대의 전반적인 구성을 맡은 정진운이 “귀찮은 건 저에게 다 떠넘긴다”며 멤버들을 향한 폭풍 디스를 시전 하는 것. 예상치 못한 막내의 반란에 형들 역시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해 웃음을 유발한다.
정진운뿐만 아니라 맏형 이창민은 “난 공기 반, 소리 반 창법의 피해자”라는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데뷔곡 ‘이 노래’에 숨겨진 웃픈(웃음+슬픔의 줄임말) 사연까지 전한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2AM 완전체와 함께 ‘깝권’ 조권 역시 화려하게 컴백한다. 무대를 안방처럼 휘젓고 다니며 전매특허 털기 춤으로 MC는 물론 아티스트, 리스너까지 열광하게 만든 조권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그룹 2AM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송스틸 무대가 펼쳐질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오는 6월 2일(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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