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아침까지 약한 비…낮 22~25도 '차차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 들어 맑은 날씨가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9시까지 약하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서해안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6도, 낮 최고 22~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부안·고창·진안 22도, 장수·김제 23도, 임실·익산·정읍 24도, 전주·완주·무주·남원·순창 25도 분포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한조금으로 만조는 오전 10시9분(581㎝)이고, 간조는 오후 5시1분(182㎝)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5분이다.

서해남부먼바다는 오전부터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내일(2일)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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