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22억?” 곽튜브, 여행 영상 대박 후 수익 10배 터졌다(전현무계획)[어제TV]

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곽튜브 '재산 22억 원'설이 제기됐다.

5월 31일 오후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인천 맛집 탐방에 나선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294만 구독자를 이끄는 초대형 크리에이터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엄지윤이 출격, 인천 홍보대사 김원훈이 추천한 아귀 요리집을 방문했다.

"셋이서 어떻게 뭉치게 됐냐"는 말에 김원훈은 "'개그콘서트' 없어지고 나서, 시간 많은 세 사람이 모인 것"이라고 답했다. 주도한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진세의 개그감이 저와 비슷하기도 하고, 캐릭터 있는 외모도 필요해서 손을 내밀었다. 진세도 같이 해보자고 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진세는 초창기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처음에는 잘 안됐다. 편집도 직접 하고, 카메라도 빌려서 찍었다"며 "그 와중에 우리 둘만 하는 것보다 변화를 줄 수 있는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지윤이에게 연락해서 장기연애 콘텐츠를 찍었는데, 그게 말도 안 되게 대박이 났다"고 설명했다.

장기연애 콘텐츠는 무려 1,596만 뷰를 기록했다. 김원훈은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느낌이었다"면서 "장기연애가 잘되고 나서 인지도 테스트를 위해 홍대에서 가장 유명한 술집의 출입문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술을 마셨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아봤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에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곽튜브는 "이전 달의 수익과 상상초월로 차이가 났을 거 같다"면서 "저는 여행 (콘텐츠가) 터졌을 때 수익이 10배 더 나왔다"고 말했다. "얼마나 나왔냐"는 전현무의 말에 곽튜브는 "많이 나왔다"고 얼버무렸으나, 엄지윤은 "우리보다 몇십 배는 더 나왔을 것"이라 말했다.

그러자 "준빈이 22억 모았다", "광고 한 편 개런티 2억이다", "용산 아파트 매매했다"는 모함이 시작됐고, 이에 곽튜브는 먹던 걸 도로 뱉을 정도로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사진=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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