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포함?' 뮌헨, 올 여름 방출 명단 6인 확정했다…핵심자원 이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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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올 여름 방출 명단이 공개돼 '코리안리거' 김민재(27)의 포함 여부가 눈길을 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뮌헨은 팀을 이미 떠난 부나 사르(32), 에릭 막심 추포모팅(35)를 포함해 최대 6명의 선수를 교체할 계획"이라며 "관건은 뮌헨만이 감당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높은 연봉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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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올 여름 방출 명단이 공개돼 '코리안리거' 김민재(27)의 포함 여부가 눈길을 끈다.
독일 매체 '슈포르트1'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뮌헨은 팀을 이미 떠난 부나 사르(32), 에릭 막심 추포모팅(35)를 포함해 최대 6명의 선수를 교체할 계획"이라며 "관건은 뮌헨만이 감당할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들의 높은 연봉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다요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세르주 그나브리의 이적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라며 "뮌헨은 일부 선수를 매각할 수 있다면 봉급을 지원하면서까지 내보내는 것 또한 고려할 것"이라고 뮌헨의 여름 이적시장 '선수단 대개혁'을 시사했다.
다행히도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이름은 들어가 있지 않아 국내 축구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여름 SSC 나폴리를 떠나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김민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출전한 경기에서는 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럼에도 뮌헨은 김민재를 붙잡겠다는 입장이다. 매체는 과거 보도를 통해 "뮌헨이 김민재를 1년 만에 내보낼 가능성은 0%다. 운영진은 그를 여전히 신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오히려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다음 시즌 수비진에서 파트너십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소통 능력에 높은 점수를 주는 토마스 투헬 감독과 달리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은 경쟁자보다 뛰어난 수비력을 갖춘 김민재에게 신뢰를 보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바이에른 뮌헨의 올 여름 방출 명단이 공개돼 '코리안리거' 김민재(27)의 포함 여부가 눈길을 끈다.
- 독일 매체 '슈포르트1'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뮌헨은 팀을 이미 떠난 부나 사르(32), 에릭 막심 추포모팅(35)를 포함해 최대 6명의 선수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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