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한국, 관광발전지수 14위…일·중·싱가포르 이은 아시아 4위

차유채 기자 2024. 6. 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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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경제포럼(WEF)의 2023 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4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9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2023 관광발전지수 평가'를 발표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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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세계경제포럼(WEF) 관광발전지수/그래픽=이지혜

대한민국이 세계경제포럼(WEF)의 2023 관광발전지수 평가에서 일본, 중국,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4위를 차지했다. 119개 국가 중에서는 14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9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2023 관광발전지수 평가'를 발표했다.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평가하고, 국가 간 벤치마킹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격년으로 관광경쟁력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에서 일본(3위), 중국(8위), 싱가포르(13위)에 이어 종합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동일한 순위다.

전체 1위는 2019년과 동일하게 미국이 차지했다. 2위 스페인과 3위 일본도 순위를 유지하며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 프랑스 △5위 호주 △6위 독일 △7위 영국 순이었다. 중국은 2019년 대비 1계단 상승해 8위를 기록하며 일본과 함께 TOP10에 올랐다.

최하위에는 아프리카 대륙 국가들인 카메룬, 시에라리온, 말리가 이름을 올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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