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1일, 토)…낮 최고 27도 후덥지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5.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6월의 첫 주말인 1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3~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맑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 14도, 고흥·구례·나주·담양·영암·장성·함평·화순 15도, 강진·광양·광주·무안·순천·영광·완도·장흥·진도·해남 16도, 목포·신안·여수 1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신안영광·진도·함평 22도, 해남 23도, 광주·나주·보성·장성 24도, 강진·곡성·담양·장흥·화순 25도, 고흥·구례·순천·완도 26도, 광양·여수 27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