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이대호·히밥 먹방에 "몇인 분 먹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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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의외의 식성을 밝힌다.
이날 먼저 멤버들은 비법 마늘 양념에 버무려진 한우 암소 등심과 갈빗살로 만든 부산 광안리 명물인 언양식 불고기 맛집으로 향했다.
박용택은 "이렇게 총 몇인 분을 먹는 거냐"고 물었다.
추가 주문한 고기를 모두 먹은 후 또다시 고기 5인분을 추가해 식사를 하던 중 박용택은 "(식사)속도를 못 따라가겠다"며 포기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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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 농구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의외의 식성을 밝힌다.
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에서는 부산으로 음식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게스트로 야구선수 출신 박용택이 함께한다.
이날 먼저 멤버들은 비법 마늘 양념에 버무려진 한우 암소 등심과 갈빗살로 만든 부산 광안리 명물인 언양식 불고기 맛집으로 향했다.
가게 단골인 MC 이대호는 입장과 동시에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후 멤버들은 순식간에 고기 한 판을 다 먹어 치운 뒤 추가 주문했다.
박용택은 "이렇게 총 몇인 분을 먹는 거냐"고 물었다. MC 히밥은 "정해져 있는 게 없다. 그냥 배부를 때까지 먹는 거다"고 답했다.
추가 주문한 고기를 모두 먹은 후 또다시 고기 5인분을 추가해 식사를 하던 중 박용택은 "(식사)속도를 못 따라가겠다"며 포기 선언을 했다.
이대호는 "그래도 형(박용택)도 잘 드신다"라며 놀랐다. 히밥은 "원래 평소에 얼마나 드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용택은 "일반인들의 2배 정도 먹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광재는 "저도 보통 사람이다. 소식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대호는 "소 같이 먹어서?"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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