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야구팀 시구 맡아 영광이다” 배우 공승연, 1일 고척 마운드 오른다…SSG전 시구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4. 6. 1.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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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배우 공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공승연은 시구에 앞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늘 마음속으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 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후라도, 헤이수스, 도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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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6월 1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배우 공승연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공승연은 지난 2022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6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핸섬가이즈’에서는 강심장을 지닌 대학생 미나 역할을 맡아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공승연. 사진=김영구 기자
공승연은 시구에 앞서 “제일 좋아하는 야구팀인 키움 히어로즈의 시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늘 마음속으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던져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전 사전 신청자 100명을 대상으로 C 게이트 내부 포토존에서 후라도, 헤이수스, 도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사전 공모에 당첨된 10명의 어린이가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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