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달리던 차량에 불...30대 운전자 화상

배민혁 2024. 6. 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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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에 있는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 근처에서 인천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운전자 30대 남성이 차를 갓길에 세우고 급히 대피했지만 손등에 화상을 입었고, 같이 타고 있던 3명도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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