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子 은우, 변우석 어린 시절 닮은꼴 화제…즉석 팬사인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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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베이비 선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에게 화성시청 펜싱 팀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방송 최초로 보여준다.
은우가 펜싱 꿈나무들 사이에서 아빠 김준호의 아성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김준호에게 틈만 나면 은우의 근황을 묻던 펜싱 꿈나무 선수들이 고대하던 은우와의 만남이 성사되자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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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가 '베이비 선재'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오는 2일 오후 9시15분 KBS2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해줄게~'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 정우 형제에게 화성시청 펜싱 팀에서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방송 최초로 보여준다. 은우가 펜싱 꿈나무들 사이에서 아빠 김준호의 아성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은우는 최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연배우 변우석의 어린시절 모습과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은우는 이날 '선재 신드롬'과 함께 한층 뜨거워진 인기를 실감한다.
김준호에게 틈만 나면 은우의 근황을 묻던 펜싱 꿈나무 선수들이 고대하던 은우와의 만남이 성사되자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은우는 김준호가 장난감 펜싱 칼로 "삼촌 찔러봐"라며 장난을 치자 '안할고야'라며 스윗함을 뽐냈다.
이어 선수들이 "준호 쌤 말고 은우 싸인 받고 싶어요"라며 은우에게 즉석 팬싸인회를 요청했다. 태어나서 싸인을 해보는 일이 처음인 은우는 고사리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1호 싸인'을 완성시킨다. 무심한 듯 시크하게 손하트까지 날리며 귀여움을 폭발시킨다고.
특히 은우는 "이제 (싸인) 끝이야"라며 도도한 면모까지 뽐내며 선수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가 펜싱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 김준호는 선수들에게 "기합 안 넣어? 집중 안 해?"라며 카리스마를 뽐낸다.
한편 이처럼 카리스마 코치 모드를 가동하던 김준호가 일순간 막내 정우를 향해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아빠 모드로 탈바꿈한다. 그러자 선수들이 입을 모아 "무서운 줄만 알았는데, 다정한 모습도 있구나"라며 신기하게 바라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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