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아시아 500년 해양사 外

2024. 6. 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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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500년 해양사(에릭 탈리아코초 지음·책과함께)=아시아 해양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5세기부터 오늘날까지, 500여 년에 걸쳐 아시아의 바다가 거대한 아시아 대륙의 역사를 어떻게 형성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신현암 지음·흐름출판)=메이지유신 직후 혼란스러웠던 일본에서 500개 기업과 600개 사회공헌기관을 세운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조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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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500년 해양사(에릭 탈리아코초 지음·책과함께)=아시아 해양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5세기부터 오늘날까지, 500여 년에 걸쳐 아시아의 바다가 거대한 아시아 대륙의 역사를 어떻게 형성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연결 무역 종교 도시 산물 기술 등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3만5000원.

● 어떻게 수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카를 지크문트 지음·월북)=평생 수학을 사랑해온 학자이자 진화적 게임이론의 석학이 쓴 수학철학서다. 수학의 가치란 무엇인지, 도덕, 행복, 협력, 계약 같은 인생의 문제에서 수학이 어떻게 답을 구하는지, 수학 공부가 왜 즐거운지를 보여준다. 2만4800원.

●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
(신현암 지음·흐름출판)=메이지유신 직후 혼란스러웠던 일본에서 500개 기업과 600개 사회공헌기관을 세운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조명한 책이다. 수십 년간 일본 현지에서 자료를 수집한 저자가 현장감을 담아 서술한다. 1만8000원.

● 나쓰코의 모험
(미시마 유키오 지음·알에이치코리아)=‘금각사’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하고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거론된 작가가 여성 서사를 다룬 책이다. 그가 스물여섯 살에 쓴 장편소설로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다. 국내 첫 번역 출간됐다. 1만7800원.

● 국가정보원, 존재의 이유(신언 외 지음·박영사)=한국행정학회 국가정보연구회가 국가정보원을 위한 제안을 담았다. 국가정보원에 대한 반성부터 대북 정보역량 강화, 경제 안보 활동, 해외 정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미래 제언까지 실무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정리해 눈길이 간다. 1만7000원.

● 마츠다 리스트
(마츠다 아키히로 지음·용감한까치)=구독자 1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오사카에 사는 사람들’의 주인공이 쓴 에세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사는 중년 남성 ‘마츠다 부장’만 알고 있던 숨겨진 맛집 소개부터 자신의 내밀한 사연까지 진솔하게 풀어놨다. 2만2000원.

●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스텔라 황 지음·동양북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소아과 교수인 저자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겪은 일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아기들의 죽음에 무뎌지지 않고 슬퍼하며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1만6800원.

● 오늘도 나는 집으로 간다
(나태주 지음·열림원)=나태주 시인이 최근 1년에 걸쳐 새로 써 내려간 신작 시 178편을 담았다. 여든을 바라보는 그가 봄볕처럼 따뜻한 시선을 담았다. 일상에서 상처받으며 고된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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