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평결 받은 트럼프 "재판 매우 불공정‥항소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성추문 입막음돈 비용 장부 조작 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자, 재판이 "매우 불공정했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불하고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형사재판 배심원단은 제기된 34개 혐의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당 재판부는 오는 7월1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량을 선고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성추문 입막음돈 비용 장부 조작 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자, 재판이 "매우 불공정했다"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평결이 나온 지 하루만에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편에 있던 몇몇 증인들이 말 그대로 십자가형을 당했다"며 판사 교체 요청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성추문 입막음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불하고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에 대해, 형사재판 배심원단은 제기된 34개 혐의 모두 유죄라고 평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당 재판부는 오는 7월11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량을 선고합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389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대통령실 첫 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 번 관여했다"
- '세기의 이혼' 중 드러난 '노태우 300억'‥비자금으로 불린 재산?
- 어도어 장악력 잃은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하자"
- 경복궁 낙서 '이 팀장' 음란물 유통 사이트 광고로 수익‥숭례문도 노렸다
- 퇴근길 이면도로로 '만취 음주 차량' 질주‥2명 부상
- 사실상 '혐의자 축소' 지시해 놓고‥드러나는 거짓말들
- 백혈병에 '자퇴' 처리했던 학교‥"복학시키겠다"
- 트럼프 형사재판 첫 '유죄' 평결‥대선 미칠 영향은?
- 독가스 퍼질 때 사이렌도 안 울려 놓고‥LG, 배상요구엔 "재판 중"
- 조국 "나도 종부세내지만 전면개정 안돼‥지구당 부활도 동의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