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추가 제재..."무인기 핵심부품 조달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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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이란산 무인기를 사용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란 무인기 관련 회사 4곳과 개인 1명을 추가로 제재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차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용하는 치명적인 이란 무인기의 생산과 확산을 차단하는 미국의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재무부는 이란의 무인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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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에 이란산 무인기를 사용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이란 무인기 관련 회사 4곳과 개인 1명을 추가로 제재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현지 시간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은 이란의 무인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조달한 RRA 관련 4개 회사와 이란항공산업기구(IAIO) 임원입니다.
브라이언 넬슨 재무부 차관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조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용하는 치명적인 이란 무인기의 생산과 확산을 차단하는 미국의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재무부는 이란의 무인기 프로그램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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