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시장 찾은 젠슨 황, 팬에게 음료수 선물 받아
조선일보 2024. 6. 1. 00:45
대만을 방문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0일 타이베이의 한 야시장을 둘러보던 중 한 팬으로부터 음료를 건네받고 있다. 이날 황 CEO는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모리스 창 창업자 내외와 함께 야시장을 돌며 음식을 먹기도 했다. 모리스 창 창업자가 야시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대만 언론은 “황 CEO의 제안에 모리스 창 창업자가 기꺼이 응한 것은 TSMC와 엔비디아 간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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