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 무리뉴, 한국 대신 '김민재 친정팀' 간다…'HERE WE GO' 로마노 컨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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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61)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가 페네르바흐체 SK 지휘봉을 잡는다"며 "오늘 아침 구두합의가 성사됐고,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가 페네르바흐체 SK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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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61)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가 페네르바흐체 SK 지휘봉을 잡는다"며 "오늘 아침 구두합의가 성사됐고,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겨울 AS 로마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 무리뉴의 거취는 연일 '뜨거운 감자'였다. 일각에서는 대한축구협회(KFA)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자로 접촉했다는 이야기가 나와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리뉴의 선택은 결국 '김민재 친정팀' 페네르바흐체였다. 올 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단 1패만을 내준 페네르바흐체(승점 99점)는 '앙숙' 갈라타사라이 SK(102점)가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탓에 준우승의 고배를 삼켜야 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튀르키예 쿠파스(FA컵) 모두 8강에서 탈락하며 '무관'이라는 굴욕까지 맛봤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여름 1년 계약을 체결한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나 사령탑 자리마저 공석이 됐다. 이후 페네르바흐체 회장 후보인 아지즈 일디림을 필두로 무리뉴와 협상을 벌여왔고, 대화가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오피셜만을 남겨두고 있다.
철철 흘러넘치는 카리스마로 한때 뭇 남성들의 우상이던 무리뉴는 포르투, 첼시, 인테르 등 유수 빅클럽을 이끌며 축구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했다. 특히 포르투 시절에는 언더독으로서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염을 토했고, 2009/10시즌 인테르 사령탑을 지낼 때 트레블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61)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아니었다.
-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1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리뉴가 페네르바흐체 SK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 올 겨울 AS 로마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 무리뉴의 거취는 연일 '뜨거운 감자'였다. 일각에서는 한국행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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