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울고' 아스날서 쫒겨난 이 선수,우울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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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끝은 좋지 못했으나, 아스날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한 한 선수가 아스날에 대한 기억을 되돌아봤다.
이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는 "(우울증은) 한 사람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탈출하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내가 우울증을 탈출한 계기는 솔직해지는 것이었다. 누군가에게 나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바메양은 지난 2021년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감독과의 갈등으로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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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비록 끝은 좋지 못했으나, 아스날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한 한 선수가 아스날에 대한 기억을 되돌아봤다.
30일, 유튜브 채널 '콜인터뷰'는 마르세유에서 완벽한 부활을 알린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약 1시간 40분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오바메양의 개인사에 더해 현 소속팀 마르세유까지의 여정,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 등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그는 아스날을 떠나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너무나도 힘겨웠던 기억이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사실 아스날을 떠나던 당시 가족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던 그는 이로 인해 우을증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로 인해 그는 바르셀로나에서도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축구선수 생활 도중 좀처럼 하지 않던 과음을 시작했고, 이는 경기력의 하락으로 이어지며 계속해서 우을증을 악화시켰다고 전했다.
이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는 "(우울증은) 한 사람의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친다. (탈출하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내가 우울증을 탈출한 계기는 솔직해지는 것이었다. 누군가에게 나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오바메양은 지난 2021년 아르테타 감독 부임 이후 감독과의 갈등으로 팀을 떠났다. 알려진 사유는 '훈련 시간 미엄수'로, 짧은 기간 동안 두 번이나 구단의 공식훈련에 지각한 것이 문제였다. 이로 인해 그는 주장직이 박탈됐으며, 주전 라인업에서도 제외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았다. 결국 끝은 '완전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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