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양귀비’ 적발 잇따라…1주만 키워도 처벌
신건 2024. 6. 1. 00:02
[KBS 울산]마약류인 양귀비를 몰래 키우다 적발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울산 북구의 한 주택에서 80대 A씨가 기르던 양귀비 65주를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압수조치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울산 중구를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도로에 핀 양귀비 38주를 발견해 탐문수사를 벌여 양귀비를 재배한 80대 여성을 즉결심판에 회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울주 언양읍의 한 농가에서는 양귀비 의심작물 270주가 발견돼 전부 압수조치하고, 농가 주인부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약류인 양귀비를 고의로 키우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신건 기자 (go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정숙 여사 전용기 지출 내역 보니…“방문단 기내식에 6천여만 원”
- ‘격노설·기록 회수’…주요 변곡점마다 대통령 통화
- 연이은 GPS 교란에 주민들 “조업 못해 화나고 기약 없어 불안”
- ‘손흥민존 이렇게 탄생했다’ 창조주의 전격 시범! “저 흥민이 인정합니다!” [최초공개]
- 민희진 대표가 말하는 ‘민희진의 난’, 어디로?
- 옷 버리고 대중교통 타며 따돌려…모녀 살해 남성 CCTV에 덜미
- 들키자 목격자인 척…전과 19범 소매치기의 기상천외한 연기
- “군인 50인분 백반 준비했더니”…‘군인 사칭’ 사기 주의보
- ‘오송 참사’ 피고인 첫 중형 선고…재판부 “선고 형량에 한계”
- 마트 앞 공터에서 부탄가스 5천 6백 개 폭발…차량 10대 불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