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야?”…박나래→솔비·신봉선, 리즈 시절 찾은 ★[스경X이슈]
“누구세요?”
한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리즈 시절을 되찾은 스타들이 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옷 쇼핑에 나선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다이어트 후 처음으로 옷 쇼핑을 나왔다”며 설레는 감정으로 옷을 골랐고, 레드 롱 원피스부터 데님 오프숄더 투피스까지 모든 의상을 스몰 사이즈로 소화했다.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뒤태로 치명미(美)를 폭발시킨 박나래는 자신의 몸매를 확인한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격을 드러냈다.
앞서 박나래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장우와 함께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개월의 피나는 노력 끝에 6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며 바디프로필 찍기에 성공, 리즈 시절을 되찾아 시청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화가 겸 가수 솔비도 두 달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솔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 참 빠르죠, 벌써 데뷔 19주년을 기념하는 날이 올 줄이야!”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솔비는 블랙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있다. 어깨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있는 한편, 이전에 비해 늘씬해진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지난 3월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 광고를 찍게 됐다”며 다이어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진 그의 변화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다이어트 보조제 브랜드 모델인 신봉선은 지난해 11월 체지방만 11kg을 감량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는 보조제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이후로도 신봉선은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며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그는 잡곡밥을 사용한 포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당근라페 등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는 등 성실한 유지어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세 사람에게 누리꾼들은 축하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1회성 체중 감량에 지나지 않고 요요가 오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실천하는 이들의 모습에 감탄하는 이들도 있다.
다가오는 여름 앞에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하며 리즈시절을 찾은 이들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다이어트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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