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2.7% 상승...예상치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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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시장의 예상대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31일 4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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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시장의 예상대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31일 4월 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3%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3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한 것입니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올라 지난 2월 이후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3월의 0.3%에서 다소 둔화했습니다.
4월 대표지수 및 근원지수 상승률은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도 부합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내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로, 연준이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입니다.
소비지표는 전월 대비 크게 둔화해 4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3월의 0.7%보다 증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전문가 전망치 0.4%에도 못 미쳤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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