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CE 발표…‘금리 인하’ 언제?
[앵커]
오늘 ‘이 지표’ 기다리셨던 분, 많으실 겁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데요.
바로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 지푭니다.
조금전 4월 PCE 물가 지표가 발표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오른건데, 시장 예상과 같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목표는 2% 입니다.
물가가 내리는 추세를 확인해야 금리를 인하한다는 거잖아요, 오늘 발표는 2.7%, 3월과 4월, 변화가 없습니다.
미국 물가,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앵커]
하루 전에는 미국 1분기 성장률과 고용 지표도 나왔습니다.
성장률은 하향 조정됐고, 고용 시장의 열기, 조금 식었죠.
금리 인하 시기가 조금 당겨질 가능성은 없습니까?
[앵커]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해 고민이 깊은 건 우리도 마찬가지죠.
최근 한국은행에서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천천히 서둘러라, 로마시대 유명한 격언인데, 이 얘기가 왜 갑자기 나온 겁니까?
[앵커]
그럼 반대로 금리인하 시기가 너무 늦을 땐 어떤 위험이 있습니까?
[앵커]
물가와 경기, 환율과 금융 불안까지 모두 고려해서 금리 인하시기를 결정해야 한다는 건데, 가장 적절한 때는 언제라고 보십니까?
[앵커]
환율 얘기 나왔으니 말인데, 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으로 올라 1,380원 댑니다.
달러 강세의 배경,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대로라면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는데, 환율 상단은 어디까지 열어둬야 합니까?
[앵커]
환율이 오르고 외국인이 떠나면서 코스피는 오늘 제자리 걸음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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