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문화도시 박람회, 춘천에서 개막식 열려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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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인근에서 31일 '2024 문화도시 박람회'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며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춘천시를 비롯해 전국의 문화도시 28곳이 주요 성과와 대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어 춘천 중도에 설치된 '2024 문화도시 박람회' 도시별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오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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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인근에서 31일 '2024 문화도시 박람회'의 화려한 개막식이 열리며 공식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춘천시를 비롯해 전국의 문화도시 28곳이 주요 성과와 대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말 최종 지정을 앞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방자치단체들이 비전과 사업계획을 홍보하는 중요한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개막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환영사와 축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춘천을 찾은 유 장관은 지역 문화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빈집 활용 프로젝트 '모두의 살롱’ 등 지역 문화관광 거점을 둘러보며 지역 창작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어 춘천 중도에 설치된 ‘2024 문화도시 박람회’ 도시별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문화도시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오는 2일까지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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