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나이차' 하니♥양재웅, 9월 결혼설? 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 배우 하니 결혼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공개 열애 중인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32)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42)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31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로 결혼 날짜를 잡고 예식을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6월 교재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당시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1년 그룹 EXID 멤버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아직 낫서른' '판타G스팟', JTBC '아이돌 : The Coup'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스터리 추리 랭킹쇼 '서치9(서치나인)'에 출연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으로, '하트시그널' '장미의 전쟁'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