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 뉴진스, '승소' 민희진 당당 언급 "소중한 대표님 감사해"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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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뉴진스는 민지는 "우리 뉴진스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항상 기다려준 버니즈(팬덤명)에게 꼭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민지는 "어도어 식구 여러분들, 그리고 헤메스 스태프분들, 매니지먼트 분들 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꼭 전하고 싶다"라고 함께 하는 스태프들에게도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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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공개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진스는 3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더블 싱글곡 '하우 스윗'(How Sweet)으로 1위에 올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뉴진스는 민지는 "우리 뉴진스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항상 기다려준 버니즈(팬덤명)에게 꼭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지는 "이번 컴백도 정말 멋있게 컴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늘 최고의 서포트를 해주시는 우리 대표님"이라고 민 대표를 언급했다. 또, 민지는 "어도어 식구 여러분들, 그리고 헤메스 스태프분들, 매니지먼트 분들 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꼭 전하고 싶다"라고 함께 하는 스태프들에게도 인사했다.
다니엘은 이어 "다시 한번 대표님께, 너무나 사랑하고 소중한 우리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대표님 사랑한다"라고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렇게 멋있는 무대에서 버니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버니즈 고맙다"라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민 대표는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30일 법원은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 대표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배임행위에 대한 법적 판단을 엄격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배임은 실질적으로 회사에 끼친 손해가 입증돼야 하는데, 민 대표가 하이브를 배신할 계획을 세웠지만 실질적 손해에는 이르지 않았다는 해석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스파(aespa),아르테미스(ARTMS),에이티즈(ATEEZ),다이몬(DXMON), JD1, MCND, 넥스지(NEXZ), XG,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김윤아, 뉴진스(NewJeans),박재범,원어스(ONEUS),유다연,이브,첸(CHEN)이 출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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