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 황제성, 객석서 즉흥 이벤트..지코도 반한 관객 "귀여워" [별별TV]

이예지 기자 2024. 5. 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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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아티스트'의 황제성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배우 수지, 박보검과 밴드 페퍼톤스, 그룹 제로베이스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방구석 아티스트' 1회 이용권을 선물 받은 관객에게 황제성은 "다음에 올 때 이걸 들고 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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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더 시즌즈-아티스트' 화면 캡처
'더 시즌즈-아티스트'의 황제성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배우 수지, 박보검과 밴드 페퍼톤스, 그룹 제로베이스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객석에서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스튜디오 코너 '방구석 아티스트' 진행을 위해 MC 황제성이 등장했다. 그는 "이 코너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시간"이라며 즉흥적인 이벤트를 펼쳐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더 시즌즈-아티스트' 화면 캡처

이날 객석에는 유독 동물 모창자들이 많았다. 한 관객은 원숭이 소리를 흉내 냈고, 이어 손으로 새 소리를 낼 수 있는 관객도 있었다. 딸 부잣집 딸이라고 소개한 관객은 손을 이용한 오리 소리를 표현했다. 완벽한 오리 소리에 지코는 "귀엽다"라고 평가하기도. 왕관 앵무새를 흉내 낸 관객에게 황재성은 "우리가 앵무새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라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치열한 개인기 다툼 끝에 지코가 직접 선정한 1등 아티스트는 새 소리를 흉내 낸 관객이었다. '방구석 아티스트' 1회 이용권을 선물 받은 관객에게 황제성은 "다음에 올 때 이걸 들고 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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