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만년 여당' ANC 총선 과반 실패...연립정부 통치 '첫 실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만년 여당'이었던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ANC는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지난 30년간 6번의 총선에서 한 번도 과반 이하로 득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총선은 초유의 '참패'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만년 여당'이었던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ANC는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지난 30년간 6번의 총선에서 한 번도 과반 이하로 득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총선은 초유의 '참패'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공은 의회가 대통령을 뽑는 간선제로, 선관위의 최종 개표 결과 발표 이후 각 정당은 헌법에 규정된 14일 동안 의회 과반 확보를 위한 연정을 구성해야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습니다.
20%가 넘는 득표가 유력한 DA 등 주요 야당과 ANC의 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주요 야당이 ANC와 라마포사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에서 연정에 나설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미 "한반도 핵무기 전진배치 계획 없어"
- 日 얼짱 '가코 공주' 여론의 뭇매 ...무슨 일? [앵커리포트]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