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만년 여당' ANC 총선 과반 실패...연립정부 통치 '첫 실험'

박영진 2024. 5. 3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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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만년 여당'이었던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ANC는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지난 30년간 6번의 총선에서 한 번도 과반 이하로 득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총선은 초유의 '참패'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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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총선에서 '만년 여당'이었던 아프리카민족회의, ANC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처음으로 연립정부를 구성하게 됐습니다.

ANC는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 종식 이후 지난 30년간 6번의 총선에서 한 번도 과반 이하로 득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이번 총선은 초유의 '참패'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아공은 의회가 대통령을 뽑는 간선제로, 선관위의 최종 개표 결과 발표 이후 각 정당은 헌법에 규정된 14일 동안 의회 과반 확보를 위한 연정을 구성해야 대통령을 선출할 수 있습니다.

20%가 넘는 득표가 유력한 DA 등 주요 야당과 ANC의 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들 주요 야당이 ANC와 라마포사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라는 점에서 연정에 나설지는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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