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남다른 자부심 "대한민국 3대 청량? 데이식스·샤이니·페퍼톤스" [아티스트]

이예지 기자 2024. 5. 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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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장원이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코는 무대를 마친 페퍼톤스에게 "어떤 분이 '대한민국 3대 청량' 중 한 팀이 페퍼톤스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장원은 "데이식스, 샤이니는 누가 봐도 사이다 같은 그룹이지 않나. 이름을 같이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청량해지는 것 같다. 모두 기억해 달라. 대한민국 3대 청년은 '데샤페'(데이식스 샤이니 페퍼톤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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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예지 기자]
/사진='더시즌즈-아티스트' 화면 캡처
페퍼톤스 이장원이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는 배우 수지, 박보검과 밴드 페퍼톤스, 그룹 제로베이스원,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음악적 재능을 뽐냈다.

이날 첫 번째로 등장한 아티스트는 페퍼톤스였다. 지코는 무대를 마친 페퍼톤스에게 "어떤 분이 '대한민국 3대 청량' 중 한 팀이 페퍼톤스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더시즌즈-아티스트' 화면 캡처
이에 이장원은 "데이식스, 샤이니는 누가 봐도 사이다 같은 그룹이지 않나. 이름을 같이 올릴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청량해지는 것 같다. 모두 기억해 달라. 대한민국 3대 청년은 '데샤페'(데이식스 샤이니 페퍼톤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코는 이장원에게 곡을 뺏긴 억울함을 호소하며, 그가 커버했던 '쉬즈 어 베이비'(She's a Baby) 영상을 언급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신재평은 "진짜 진지하게 준비했던 곡이었다. 나도 지켜보면서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즉석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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