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D 사장 "올해 업황 작년만큼 좋진 않아…최선 다할 것"

한지연 기자 2024. 5. 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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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하반기 디스플레이 업황과 관련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31일 제 34회 삼성 호암상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8.6세대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와 관련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역시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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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사진=한지연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하반기 디스플레이 업황과 관련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31일 제 34회 삼성 호암상 시상식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8.6세대 IT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와 관련해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사진=현장 풀 기자단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역시 이날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장 사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밝힌 전장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매출 1조원 목표가 순항 중이냐는 질문에 "진행 중"이라며 "주주들이랑 한 약속은 지켜야겠죠"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사진=현장 풀 기자단

한종희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장 부회장은 AI 도입 원년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는 질문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한 부회장은 계속되는 취재진 질문에 "오늘은 호암상 시상식 축하하는 자리니 업무 얘기는 다음에 하자"고 말을 아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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