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부모님과 스케줄표 공유한 효자 “걱정하실까봐”(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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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과거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말했다.
김재중은 "휴대폰 계정이 똑같아서 제가 보시라고 늘 입력하고 있다"라고 어머니와 스케줄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스케줄표를 공유한다고 전하자, 류수영은 "효자다"라며 "부모님이 물어보기 미안해 하신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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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재중이 과거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말했다.
5월 3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했다.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택배를 받은 김재중은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79세 어머니와 과거 모델을 했던 아버지는 살이 빠진 아들을 걱정했지만, 김재중은 “나도 나이 먹어서 그렇다. 저도 이제 조금 있으면 마흔이다. 아들이 조금 어려 보여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다음 날 일본에 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돈 버는 것도 좋지만 성대도 좀 아껴라. 스케줄 보면 아주 딱해 죽겠다”라고 걱정했다.
김재중은 “휴대폰 계정이 똑같아서 제가 보시라고 늘 입력하고 있다”라고 어머니와 스케줄표를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이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스케줄표를 공유한다고 전하자, 류수영은 “효자다”라며 “부모님이 물어보기 미안해 하신다”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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