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남지부 “학생인권조례 부활 찬성”

정재훈 2024. 5. 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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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대법원이 어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 결정을 낸 가운데 전교조가 조례 부활에 찬성 입장을 냈습니다.

전교조 충남지부와 충남지역 교직원 860명은 입장문을 통해 대법원 인용 결정은 폐지와 부활을 수차례 반복한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들의 무리한 시도에 경종을 울린 것이라며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올 때까지 모든 법적 절차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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