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앙로 지하상가 88% 낙찰…최고가 2억 4천만 원

송민석 2024. 5. 3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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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오는 7월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대한 경쟁입찰 결과 90% 가까이가 낙찰됐습니다.

대전시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한 입찰 결과 전체 점포 440개 가운데 88%인 388개가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낙찰가는 천7백만 원으로 최고가는 90㎡ 기준 1년 사용료가 2억4천1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찰된 점포 52개는 대부분 투찰자가 없었으며 대전시는 유찰 점포와 낙찰 포기 점포에 대한 입찰 재공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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