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전현무 앞에서 고수 도전…"밋밋한 고기 맛이 확 살아"

이지현 기자 2024. 5. 3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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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전현무 앞에서 '고수 먹방'에 도전했다.

이 가운데 곽튜브가 고수를 못 먹는다고 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곽튜브가 고수를 한입 먹었고, 전현무가 주목했다.

곽튜브는 "고수를 넣으니까 좀 밋밋한 간장 고기 맛에 향이 확 살면서 괜찮은 것 같다. 고수를 이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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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31일 방송
MBN '전현무계획'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곽튜브가 전현무 앞에서 '고수 먹방'에 도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유튜버 곽튜브가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맛집에 들어가 오향장육 등을 맛봤다. 이 가운데 곽튜브가 고수를 못 먹는다고 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여행 유튜버인데, 고수를 못 먹으면 동남아 쪽 가서 힘들겠다"라는 얘기에 곽튜브가 "빼 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언젠가는 극복해야 한다면서 고수 먹기에 도전해 놀라움을 줬다. 곽튜브가 고수를 한입 먹었고, 전현무가 주목했다. 곽튜브는 "고수를 넣으니까 좀 밋밋한 간장 고기 맛에 향이 확 살면서 괜찮은 것 같다. 고수를 이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가 "이 정도 넣어봐, 확실히 달라"라며 한가득 먹는 것을 제안했다. 곽튜브가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건 고수에다가 고기를 올린 거 아니냐?"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결국에는 "그냥 형님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좋더라"라면서 선을 그어 재미를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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