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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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고프(3위·미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고프는 3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다야나 야스트렘스카(32위·우크라이나)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코치아레토는 루드밀라 삼소노바(17위·러시아)를 2-0(7-6<7-4> 6-2)으로 물리치고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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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코코 고프(3위·미국)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 유로·약 794억원) 여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고프는 31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다야나 야스트렘스카(32위·우크라이나)를 2-0(6-2 6-4)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고프는 프랑스오픈에서는 2022년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3회전까지 모두 무실 세트 경기를 치른 고프는 이날 공격 성공 횟수에서는 8-17로 밀렸으나 실책에서 24-38로 우위를 보였다.
고프의 16강 상대는 엘리사베타 코치아레토(51위·이탈리아)다.
코치아레토는 루드밀라 삼소노바(17위·러시아)를 2-0(7-6<7-4> 6-2)으로 물리치고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1회전에서는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14위·브라질)를 2-1(3-6 6-4 6-1)로 제압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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