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지구당 부활이 정치개혁 과제?...동의 못 해"

이준엽 2024. 5. 3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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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여야에서 제기되는 지구당 부활 주장에 대해 현재 정치개혁의 제1과제인지 도저히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종부세를 내지만, 현재 법제 내에서는 매우 적은 수인 5% 이내만 부과 대상이라며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지만 전면 개정 등의 접근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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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여야에서 제기되는 지구당 부활 주장에 대해 현재 정치개혁의 제1과제인지 도저히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당 출입기자들과 서울 인왕산 둘레길을 산책한 뒤 간담회에서 의회 민주주의의 선진화를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구당 부활에 찬성 입장을 밝힌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전당대회에서 비현역 지구당위원장 대의원 표가 필요해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종합부동산세 개편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종부세를 내지만, 현재 법제 내에서는 매우 적은 수인 5% 이내만 부과 대상이라며 진지하게 논의해야 하지만 전면 개정 등의 접근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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