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61세인데..'탑건3'측 "제작 확정, 톰이 사인만 하면 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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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의 톰 크루즈가 이 '훌륭한' 속편에 서명하기만 하면 된다고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80)가 말했다.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브룩하이머는 '탑건 3'과 관련, "우리에게는 정말 멋진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단지 우리가 어떻게 모두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완료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라고 말하며 3편이 준비됐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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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탑건 3'이 준비됐다!
61세의 톰 크루즈가 이 '훌륭한' 속편에 서명하기만 하면 된다고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80)가 말했다.
30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브룩하이머는 '탑건 3'과 관련, "우리에게는 정말 멋진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단지 우리가 어떻게 모두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완료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라고 말하며 3편이 준비됐음을 시사했다.
이어 "톰은 매우 바쁘다. 그는 많은 영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매우 수요가 많은 배우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각본을 얻어야 할 것이고 바라건대 그도 우리만큼 좋아할 것이다"라고 톰 크루즈 귀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올해 초 '탑건 3'이 제작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탑건: 매버릭'에서 제이크 '행맨' 세례신 역을 맡은 배우 글렌 파웰은 이와 관련해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고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보도가 사실임을 드러냈다.
1987년 ‘탑건 1’ 개봉, 2022년 ‘탑건 2: 매버릭’ 개봉 이후 언제 3편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될지 주목된다. 특히 톰 크루즈가 70세 이전에는 나왔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전설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는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특수 상영관을 중심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일명 ‘탑친자’(탑건에 미친 자) 팬덤을 양산하며 817만 관객을 동원해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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