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이번엔 '부산뇌병변복지관' 찾아 봉사활동

31일 오후 바쁜 월말 은행 업무를 마무리하고 부산 북구 학사로 246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부산뇌병변복지관을 찾아 후원금 전달과 함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KB국민은행 화명동지점(지점장 노정선·앞줄 왼쪽 두번째)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 화명동지점(지점장 노정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이번엔 월말 바쁜 일정을 쪼개 장애인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직원들은 31일 오후 부산 북구 학사로 246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부산뇌병변복지관(관장 이주은)을 방문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이번엔 '부산뇌병변복지관' 찾아

이날 오후 복지관을 찾은 노 지점장을 비롯한 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직원들은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장애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을 꼼꼼히 청소했다.

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이번엔 '부산뇌병변복지관' 찾아

이들 국민은행 화명동지점 직원들은 지난 3일에도 업무를 마치고 약 2시간 동안 부산 사상구 모라로 110번길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나눔 복지기금을 전달한 뒤 복지관 작은도서관에 진열된 책과 장난감들을 일일이 소독해주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