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학칙 개정 32곳 중 31곳 완료…충남대도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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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 대학 32곳 중 31곳이 학칙 개정을 완료,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에 돌입했다.
조만간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학칙 개정을 마무리 하면,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입생 증원 의대 32곳 가운데 31곳이 학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대전에서는 전날(30일) 열린 대학평의회에서 개정안이 부결됐던 충남대가 이날 가결, 공포하면서 예정대로 모집 요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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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 대학 32곳 중 31곳이 학칙 개정을 완료, 의대 증원 절차 마무리에 돌입했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부결됐던 충남대도 31일 가결, 개정안을 공포했다.
조만간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학칙 개정을 마무리 하면, 27년 만에 의대 증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입생 증원 의대 32곳 가운데 31곳이 학칙 개정안을 공포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제외한 모든 의대가 학칙 개정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교육부에 6월 첫째 주 안으로, 학칙 개정을 마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에서는 전날(30일) 열린 대학평의회에서 개정안이 부결됐던 충남대가 이날 가결, 공포하면서 예정대로 모집 요강을 마무리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복귀는 요원한 상태다.
석달 넘게 미복귀 상태로, 집단 유급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휴학을 받아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편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39개 의과대학의 2025학년도 모집인원은 전년 대비 1497명 증가한 461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형태인 차의과학대학교(차의과대)까지 합친 전국 40개 의대·의전원의 총 모집인원은 4695명으로 확정된다. 전년(3155명) 대비 1540명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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