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폭력에 방치된 금쪽이 영상 비공개‥오은영 “아동 학대다” 심각(금쪽같은)

배효주 2024. 5. 31.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은영이 "이건 아동 학대다"고 강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있냐", "누나가 폭력적으로 대하는 걸 처음 본 거냐"는 말에 엄마는 "네"라고 답했고, 오은영은 "용기를 내서 나오신 것이기 때문에 할 이야기는 해야 하겠다"면서 "냉정하게 말하면 아동 학대에 들어간다. 이런 단어를 듣는 것조차 얼마나 속상하시겠냐. 하지만 (금쪽이는) 맹수들이 있는 사파리에 뚝 떨어진 것과 같다. 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누나 나쁜 XX'라고 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욕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만 보면 공격적 행동처럼 보이지만, 이 아이는 극도로 공포스러운 상황인 것"이라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은영이 "이건 아동 학대다"고 강한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5월 3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누나를 챙기던 착한 아들이 갑자기 폭력성을 보인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누나랑만 남은 금쪽이가 이윽고 공포에 질려 "살려주세요"라고 말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잠시 영상을 멈춘 오은영은 "이 영상을 먼저 받아서 보았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놀랍고 충격적이었다. 이 영상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엄마에게는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만 공개된 영상에서 누나는 금쪽이가 잠든 것을 확인한 후 한참을 바라보더니 자는 금쪽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얼굴을 찰싹 때리는가 하면, 금쪽이를 들어 올려 내팽겨치기도 했다.

영상 속 누나의 폭력은 갈수록 심해졌고, 일방적으로 맞은 금쪽이는 "누나 나빠"라 소리치며 도망쳤다. 그러나 누나는 금쪽이를 쫓아갔고, 이후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영상을 본 장영란과 홍현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엄마 몰래 누나의 무자비한 화풀이는 계속됐고, 이에 금쪽이는 문을 열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앞서 누나는 자폐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바. 돌아온 엄마는 겁에 질려 눈물을 흘리고 있는 금쪽이를 발견하고서는 '문은 누가 열었냐'는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런 상황을 본 적이 있냐", "누나가 폭력적으로 대하는 걸 처음 본 거냐"는 말에 엄마는 "네"라고 답했고, 오은영은 "용기를 내서 나오신 것이기 때문에 할 이야기는 해야 하겠다"면서 "냉정하게 말하면 아동 학대에 들어간다. 이런 단어를 듣는 것조차 얼마나 속상하시겠냐. 하지만 (금쪽이는) 맹수들이 있는 사파리에 뚝 떨어진 것과 같다. 이 아이의 입장에서는 '누나 나쁜 XX'라고 하는 게 유일한 방법이다. 욕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만 보면 공격적 행동처럼 보이지만, 이 아이는 극도로 공포스러운 상황인 것"이라 짚었다.

그러면서 "큰 아이(누나)는 자폐 스펙트럼 아닌 지적 장애로 보인다. 자폐 스펙트럼은 상징화된 마음을 파악하는 게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이 아이는 눈치도 빤하기 때문에 지적 장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는 큰 애가 한없이 가엽다는 함정에 빠져있다. 지적 장애는 배우는 데 한계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가르칠 수는 있다. 그러나 엄마는 안 가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